지난 7월 17일 홈플러스 시화점 봉사단체 36.5°C는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에서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비빔밥을 마련하여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약 200여명의 이용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한 비빔밥 행사는 홈플러스 자원봉사자 회원들이 비빔밥 재료를 직접 준비하여 재료 손질부터 식사 배분까지 정성을 담아 진행되었다.

 

식사를 한 이용자 모두는 “더운 날 모두 고생하셨다며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홈플러스 자원봉사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비빔밥 만들기를 하면서 여전히 준비하는 과정은 어려웠지만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든 사람들이 정상 체온을 유지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취지 아래 만들어진 홈플러스 시화점(점장 강성오) 봉사동아리 36.5°C는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복지관 행사에 참여하여 주거환경개선, 김장 재료 지원 및 김장 담기, 장애인의 날 음식 제공 등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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