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장애인&가족화합 캠프 진행 (사진=충남여장연 제공)

충남여성장애인연대 천안시지회(회장 박혜경)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남이섬 마이다스호텔&리조트와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여성장애인&가족화합 캠프’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직원 등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으로 지지기반이 연약한 여성장애인과 가족들이 서로간의 지지와 격려를 통해 사회성 회복과 자립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장애인&가족화합 1박 2일 캠프’는 장애인문화교육사업으로 천안시로부터 보조금 지원을 받아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혜경 지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과의 정을 나누고 여성장애인도 사회의 당당한 일원임을 확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참여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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