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원 교육

강원도는 '2018년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조사원 교육을 5. 29.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13:00에 전수조사원, 담당 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는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하여 5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2008년, 2013년에 이어 3번째 실시할 계획이며,

2018년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는 6∼8월까지 도내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6,945개소를 대상으로 매개시설, 내부시설, 위생시설, 안내시설, 기타시설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적정 설치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올해 전수조사를 통해 법정 의무시설에 대한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법정 의무시설을 제외한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사로, 출입구 자동문, 점자블록 등 편의시설 개선 사업과 장애인 편의지도 서비스를 전 시·군으로 확대하는 등 '장애인 친화도시 무장애 강원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강원도를 장애인 친화 선도 지역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