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래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평택시 서부권역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위한 일상생활훈련, 재활교육, 직업전환교육,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이용시설. 장애아동과 장애아동의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곳으로 2009년 개소하였다.

사회복지법인 고앤두는 하래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일누리 보호작업장(디자인/임가공), 성인 대상의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꿈찬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번째를 맞는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2015년 발표회 “통하다”가 11월 28일, 평택시립안중도서관에서 열렸다. 박우희 사무국장은 “성년 전 장애인 직업 재활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만들었다. 다같이 오늘의 축제를 즐기자”고 인사말을 건넸다.

마음껏 끼 발산하는 자리 돼

15인 시설 기관인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이용자들은 이 날 그간 준비한 합주와 합창 실력을 맘껏 발휘하였다.

그 뿐 아니라 고앤두 산하기관인 일누리보호작업장과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만 18세 미만 장애인 직업 교육에 힘써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대상자로 현 장애인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 직업 재활을 중점적으로 담당하는 주간보호센터이다. 이 날 발표회에서는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직업전환프로그램이 소개되었다.

►장애아동이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학습내용을 개별 진단하고 맞춤 교육하는 개별학습

►개인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직업탐색과정

►사회인으로서의 경험을 습득해가는 사회성기술훈련

►안중시립도서관 사서가 되어 체험하는 도서관 사서체험

►장애를 가진 성인들이 직업 재활하는 보호작업장에서 현장 체험하는 직업체험

►장애인보호자협동조합 오름에서 운영하는 안중도서관 매점에서의 직업체험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