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복지서비스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양주시는 지난 4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버복지 서비스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서정대학교 공학관에서 개최했다.

시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정대학교에서 진행된 교육으로,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과정은 사회복지와 실버복지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은 후 현장체험교육을 거쳐 취업으로까지 연계되는 과정으로, 실버복지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관내 복지기관과 요양보호기관에 취업시킴으로서 관련업체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정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일자리센터를 통해 교육생을 관리하고 취업을 알선하는 등의 사후관리를 해나갈 것”이라며 “관내 요양원과 사회복지관 등의 인력수급에 많은 도움이 되는 등 중장년 미취업자의 취업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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