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 작업중
▲주거환경개선 작업 중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 20일(일) 지역 내 봉사단체 우리사랑방(회장 안성순)과 함께 재가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경사로가 높아 외출 시 불편한 재가장애인 가정을 선정하여 진행되었으며, 기존 경사로의 경사를 완만하게 개선하여 안전한 출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였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받은 김00씨(지체 2급)는 “평소 외출 시 높은 경사로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완만해진 경사로 덕에 이제는 바깥 활동을 더 자주 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고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봉사단체 우리사랑방 회장(안성순)은 “주거환경의 열악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재가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진행 될 예정이며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관련된 문의는 031)615-3981(강현구)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