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체육회와 충청남도장애인농구협회에서 주최하는 2017온양온천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개회식을 갖고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이순신 빙상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2017온양온천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하나 되어 감동과 화합의 장이 되는 축제로 총 8개의 팀이 2조로 나뉘어 조별리그예선을 치룬 후 각 조 1,2위 팀이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참가하여 각 소속의 명예를 걸고 열띤 접전을 보일 것이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장(아산시장 복기왕)은 오늘의 대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멋진 경기를 펼쳐 주시고, 경기가 끝난 후에는 승패를 떠나,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활기찬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