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작은 운동회" 열려

서울시는 장애인 비만을 예방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 가족과 함께 ‘우리끼리 작은 운동회’&‘토크콘서트’를 11월 8일(일) 10시 서울시청에서 연다.

작은 운동회는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장애인 신체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한 시설, 탈시설의 장애인들이 그동안 배운 공연을 발표한다. 참가팀은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건강을 관리하면서 발표회 준비를 해왔다. 우리끼리 작은 운동회는 뷰티강동, 패밀 리가 떴다, 위드러브팀 등 총  8개팀이 참여하여 댄스, 치어리딩, 난타, 태극권 등을 공연한다.

“우리도 할 말 있어요”  토크 콘서트 개최

작은 운동회에 이어 11시 20분부터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장애인 비만 예방 전략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우리도 할 말 있어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우리도 할 말 있어요” 토크 콘서트는 장애인 복지시설 사회복지사, 부모, 보건소, 서울시, 전문가 등이 모여 비만으로 인한 2차 장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 역할 등에 대해 토의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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