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대구지역센터)의 ‘발달장애인의 탐나는 내일 만들기-나의 소중한 권리지키기’ 특강이 오는 7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대구지역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발달장애인 가족 및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곽미경 대구해바라기센터 부소장이 ‘발달장애인 사법접근권’을 주제로, 오후 1시에는 김미조 변호사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성년후견제도’에 대해 강의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강 신청은 5일까지이며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broso.or.kr)에서 특강 참가신청서 및 참가자 명단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고 이메일(doll1205@koddi.or.kr), 팩스(053-719-0630), 전화(053-719-0340, 070-5089-5151)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구지역센터의 ‘발달장애인의 탐나는 내일 만들기’는 지난 7월 19일 함의영 피치마켓 대표의 ‘독서지도 교육과정 및 삽화가 양성과정 운영 방법’ 특강을 시작으로, 8월 23일 이소현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의 ‘자폐 범주성 장애의 이해 및 재능 재활’ 주제 특강이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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