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장2동 통장협의회(회장 노영국)는 유례없는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동절기를 대비해 건강관리에 취약한 지역 내 독거노인에 대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독거노인 안부 살피기’를 추진한다.

안부 살피기는 신장2동 지역 내 요보호대상자 160명에 대하여 1대1 매니저 연계를 통해 신장2동 16개통 통장 및 담당공무원이 안전지킴이로 지정되었으며 주 1회 이상 전화 및 가정방문을 실시하게 된다.

전화 및 방문을 통해 한파 발생 시 건강수칙 및 응급상황 시 도움 받을 수 있는 연락처를 안내하고 안부전화 중 발견된 생활불편 사항 등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신장2동 통장협의회장은 “올겨울 한파로 인해 어르신들이 안전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독거노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도 한파에 대비하여 건강관리에 유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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