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오는 30일에 “잘하고 있다, 자라고 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단체 실무자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직무특강, 일명 “장.단.기(氣).업(UP)-장애인단체 실무자 기 살리기 프로젝트”는 한국장총에서 진행하는 장애인단체 역량강화교육인 “Up School” 중 직무특강 프로그램으로 전국 장애인단체 실무자라면 누구나 경력 무관하게 수강할 수 있다.

9월부터 11월에 걸쳐 ‘함께 알기’, ‘함께 살기’, ‘함께 크기’ 라는 테마로 총 3회간 진행되며 올해 “Up School”의 마지막 교육이다.

30일 진행되는 ‘함께 크기’ 특강에서는 직무소진을 예방하고, 장애인단체 실무자로서의 직업의식과 동기부여를 하기 위한 두 개의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강연 ‘잘하고 있다, 자라고 있다’는 일을 ‘해야 하는 일’이 아닌 ‘하고 싶은 일’로 사고를 바꾸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어른 수업’의 공동저자이자, 비전택시대학 총장 정태성 강연가가 본인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 동기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단순한 도전의 법칙’ 이라는 주제로, 자기 자신의 꿈과 열정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본 강연은 담너머 또래연사이자 문화기획자인 석은원 강연가가 본인의 새로운 도전들과 그로부터 얻은 경험 등을 소개하여, ‘도전하는 용기’를 갖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교육 접수는 28일까지이며 선착순 50명 신청 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실무자들은 온라인 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총 홈페이지(www.kodaf.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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