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10월 28일 장애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남명진, 이하 ‘공단 경기북부지사’)는 28일 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건강한 직장생활 준비를 위한 장애학생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북부권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지역 예선을 거친 60여개 학교 400여명의 고등부 장애학생들이 줄넘기,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등의 경기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청각장애인 네일아트 시연, 직업 체험, 나눔누리(LG디스플레이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현장 면접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남명진 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은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및 기초체력 향상을 도모함으로서 건강한 직장생활을 준비하는 데 행사의 의의가 있다”며 “모든 학생이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