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는 오는 28일∼29일 경기도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100세건강실 통합건강증진사업’ 워크숍을 연다.

100세건강실 담당자 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 3개월 동안 추진해온 100세건강실 사업성과, 운영상의 문제점·개선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시간을 갖는다.

또 내년 100세건강실이 나가야 할 방안과 특화사업 추진방향 대해 논의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100세건강실 담당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인문학 특강도 마련돼 있다.

전용한 보건소장은 “지역밀착형 작은 보건소인 100세건강실에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100세건강실’은 정부3.0 의료지원서비스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11월 9일∼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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