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회복지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경기소리전수관 상상홀에서 ‘스마트워커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네모박스와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 컨퍼런스는 사회복지분야의 4차 혁명을 주제로 4차산업혁명의 이해와 착용형 로봇, 사물인터넷의 적용 사례 소개 및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실현가능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는 자리이다.

4차산업혁명은 사회복지와는 아직 멀게 느껴질 수 있으나 자율주행차량, 3D프린팅 등과 같이 복지 분야에 이미 다가와 있으며 실천현장에서 폭넓게 적용될 경우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새로운 주제이다.

이날 연사로는 노영우 매일경제 지식부 차장, 윤덕원 한양대 기계공학박사, 손학 ㈜에스씨이 이사, 고연순 LG U+팀장, 김성남 쌤스토리 대표가 나선다.

참가비는 식대포함 30,000원이며 10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70명을 접수한다.

신청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게시물을 참조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서비스지원팀 양승미(02-2185-8005)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