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발달장애인 9명 1박2일 대마도여행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홍규) 산하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이동권, 생활권, 문화향유권을 누릴 수 있도록 대만과 일본으로 여행을 실시한다.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따르면 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더 넓은 세상을 두드리다’이라는 주제로 사회적응훈련 해외편을 10월 4일부터 7일 3박 4일 대만과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번 사회적응훈련 해외편은 발달장애인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활동을 통하여 장애인도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장애인의 활동반경을 넓게 펼쳐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사회적응훈련 해외편의 경비마련을 위해 포털사이트Daum 스토리펀딩에 발달장애인의 프로그램을 웹툰으로 5회 기획연재를 하면서 많은 독자들에게 뜨거운 반응과 후원을 받았다.

이번 사회적응훈련 해외편 ‘발달장애인, 더 넓은 세상을 두드리다’는 취재동행을 하여 발달장애인에 대한 밀착취재를 통하여 장애인의 해외여행에 활동을 생생하게 취재할 예정이다.

김사무엘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 센터장은 “발달장애인들도 우리나라를 벗어나 해외여행 기회를 주고자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 2015년 10월에 발달장애인 9명은 1박2일로 대마도여행 경험이 있다. 특히 올해는 포털사이트 다음 스토리펀딩을 통해 전국 독자들을 통해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받았다” 며 전국의 독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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