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2017년 새해 희망을 전달하고자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곽 시장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하여 이불세트(극세사 이불, 패드)를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로는 노인요양시설 승우노인전문요양원(시설장 : 김갑용)과 장애인거주시설 성심재활원(시설장 : 천경철)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시설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방법에 대해 의견
광명시는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 종합지원’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이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공적자원뿐 아니라 지역 내에 있는 개인·기업·기관·단체 등 민간자원의 후원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연계해왔다.그 결과 지난해 11, 12월 2달 동안 취약계층에 있는 시민 5천995여 명에게 3억 8백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다.세부적으로 18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개인과 봉사단체에서 전달한 전기매트, 내복 등 겨울용품
포항시는 지난 13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효플러스 그린카드제 운영에 따른 공중위생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효플러스 그린카드제 운영에 따른 이용자의 불편한 점과 참여업소에 대한 어려운 점을 파악하는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용업, 미용업, 목욕장업 단체와 남·북구청 관련부서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참여업소 확대와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함께 고민했다.효플러스 그린카드제는 지역 사회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만 65세 이상 사회취약계층(기초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이 공중위생시설(미용실, 이용소, 목욕탕) 이
포항시 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근준, 조형래)가 지난 1년간의 활동사항을 담은 협의체 소식지를 발행했다.이번 소식지 발간은 그간 양학동 협의체의 중점사업인 소액모금사업 “후원천사” 기부자와 각종 물품 및 재능기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협의체 활동과 모금활동 사항을 지역 내에 널리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양학동 내 기관·단체, 종교단체 등 주민들에게도 배포하여 양학동을 복지마을로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고 포항시 28개 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시의회, 포항시의 관련부서 등에도
은퇴 이후 노후를 설계하며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의왕시민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은퇴설계를 위한 무료 특강이 마련됐다. 의왕시는 고령화 추세 속에 노후와 은퇴를 불안하게 여기는 시민을 대상으로 2월 14~16일 ‘은퇴후 제2의 인생설계’라는 이름의 은퇴설계 특강을 운영하기로 하고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신청을 받는다.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에는 ‘노후파산시대, 장수의 공포가 온다’의 저자인 권도형 은퇴설계연구소 소장과 김신혜 한국은퇴설계연구소 본부장이 나서 ‘인문학으로 보는 은퇴설계’(1회차), ‘미래준비를 위한 시간설
동장군의 기세로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양평읍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더해져 여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1일, 양평읍 양근2리 중앙경로당에서 백미 20kg로 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30만원 상당)을 사랑의 손길로 어려운 이웃 6가구에 전달하였다.양근2리 중앙경로당 총회와 겸해 진행된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초청하여 따뜻한 말씀과 더불어 직접 상품권을 전달하여 더욱 훈훈한 전달식이 되었다.양근2리 중앙경로당 장철균 회장은 “흔쾌히 백미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동참
소한(小寒)이 막 지난 11일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이종후)에서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오남읍과 오남파출소, 오남읍복지넷 그리고 희망케어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과 지역사회 복지 및 방범사각지대의 체계적인 지원을 목표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협약을 통하여 복지업무를 맡고있는 민관의 담당자들과 파출소 직원들과의 협력으로 고 위험 가구의 찾아가는 상담에서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뿐만아니라 복지서비스가 연계되지 못함에따라 자칫 범죄로까지 불거질 수 있는 복지 및 방범사각지대의 조사와 서비스지원의 측면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7년부터 인천 맞춤형 ‘공감복지’사업 중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SOS 복지안전벨트’를 새롭게 시행한다. 인천시는 현행 법과 제도 안에서는 복지 지원을 받기 어려운 시민을 발굴하여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시비 30억원을 확보하고,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SOS 복지안전벨트는 송파 세모녀 사건과 같은 저소득 위기가구의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고 근원적으로 잠재적 사각지대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자동차 운전 시 생명 안전벨트와 같이 복지안전벨트 사업은 복지사각지대를 복지
의왕시는 새해부터 사회보장 신청을 하는 시민에게 ‘e-그린 우편’을 이용해 신청결과를 신속하게 알려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의왕시는 그동안 복지서비스 신청자에게 서면으로 처리결과를 알려줬고, 신속한 고지를 위해 2014년부터는 SMS 문자로도 처리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2017년부터는 사회보장결정 통지서를 서면 대신 e-그린우편으로 개선해 운영한다.서면통지 절차를 e-그린우편으로 처리하면 기존 서면통지보다 3일 이상 기일이 단축된다. 이에 따라 각 동 주민센터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그동안 일일이 우편으로 발송하던 작업도 없어졌다.의
김천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16.11.21. ~‘17.2.28.)을 운영하고 있다.동절기는 난방비와 피복비 등 생계와 직접 관련된 지출이 증가하고 반대로 일용직 일자리는 감소하는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의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계절이다.매년 김천시는 사회보장 업무부서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왔으며 특히, 이번 동절기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는데 더욱 노력하고 있다.주위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이하 행정복지센터)와 군포시니어클럽이 협력해서 진행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마을 환경 가꾸기 사업이 불법 쓰레기 배출량을 줄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행정복지센터에 의하면 어르신 5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지난 3월부터 11월 말까지 군포1․2․대야동 지역 내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를 관리한 결과 상습 불법 쓰레기 배출이 감소했다.‘우리동네 환경가꾸기’라는 사업에 참여한 50여명의 어르신들은 활동 기간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물을 4천35건 배포했고, 종
김포시 구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홍)가 지난 23일 구래동주민센터 문화교실에서 한글교식 수료식이 개최되었다.한글교실은 2015년부터 자원봉사자 이기원씨의 재능기부로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 말이 서투른 사할린 교포들과 형편이 어려워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수료식에는 수강생 14명이 수료증과 소정의 학용품을 받으며 결실의 기쁨을 함께 나눴었다.수강생 중 임명순 어르신은 “한글교실을 통해 내 이름 석자를 쓸 줄 알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거리를 다니면서 간판의 글자를 읽고 다니는 게 생활
경주시는 ‘할매할배의 날 사업’ 3대가족 미니북 콘테스트를 진행했다.3대가족 미니북 콘데스트는 세대 간 이질적인 의식과 문화를 이해하고 조손이 함께하는 공감활동을 통해 조손관계 회복 및 손자의 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지난 9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관내 초등학교 46개소 1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경주시 관계자는 “13일 심사를 통해 최우수 3점, 우수 6점, 장려 12점을 선정하였으며 최우수 작품은 사방초 5학년 서은섭 외 3명의 학생이 출품한 ‘다둥이들과 할매할배의 사랑이야기’와, 화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경기도 주관 ‘2016년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성남시 관계자는 “지난 22일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성남시 방문보건센터의 한선희 간호사는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 미담 사례 공모전’에 당선돼 같은 날 개인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독거노인 관리 수, 집단 프로그램 횟수 등 10개 항목 심사로 진행됐다.성남시는 올 한해 39명의 방문보건센터 간호사가 4754명 독거노인에 혈압·당뇨 관리, 운동, 상담, 우울증 예방 등 8주간 집중 건강관리 서비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공단을 통해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6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전남지역 5곳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평가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장애인단체 등이 운영하는 기관 30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비스 내용, 운영 실태 등 사업 운영 전반을 평가한 결과 전남지역 16개소 모두 ‘보통’ 이상을, 절반 이상인 9개소가 ‘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특히 전라남도는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최우수’ 기관을 배출했다. 우수등급 기관 가운데 상위 1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2016년 독거노인 보호 우수기관’ 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부산시 관계자는 2016년도 보건복지부 주관 독거노인보호사업 평가결과에서 광역시도 부문 전국 2위, 기초부문은 전국 244개 수행기관 중 사하구 4위, 연제구 10위 등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독거노인보호사업의 발전적인 운영방안 마련 및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위하여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 여월 동안 자체평가, 교차평가, 분석 및 확정 등 3단계를 통하여 이루어졌다.평가
가평군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예산을 27% 상향 조정해 24억7,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군은 올해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부분의 지원을 강화해 전년 13억 원보다 50% 가량 높아진 19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왔다.이에 더해 김성기 군수는 19일 열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내년 군비를 5억2,000만 원을 더 확보해 올해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300여
“폐지 줍는 어르신에 ‘사랑의 손수레’를 드립니다.”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이 거리에서 폐지를 주어가며 생활비를 마련하는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사랑의 손수레’를 지원해 화제다.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은 15일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사랑의 손수레’를 특별 제작해 18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도로상에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대책을 마련해 보라는 정찬민 시장의 지시에 따라 처인노인복지관이 나선 것이다.이에 따라 복지관은 관련 업체에
“한글을 몰라 당달봉사로 살아온 인생, 작고 초라하게만 살아왔다네. 이제는 글 배우고 세상 부러울 게 없이 행복한 일만 남았네” 갈월사회복지관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김금순(가명·74) 어르신의 시 ‘행복’ 이다.한평생 ‘까막눈’이 한이었던 어르신들이 축제를 통해 희망을 말한다.서울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16일 ‘한글, 내일을 위한 날개를 달고’라는 주제로 문해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지하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식전 몸 풀기 후 ▲개회 ▲축하공연(수화동아리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제일정형외과병원(원장 신규철)과 저소득 어르신 무릎인공관절 치환술 수술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성동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퇴행성 무릎관절염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수술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병원에서 기금 5,000만원을 조성하여 수술비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 가구 또는 위기 사유가 있는 가구의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