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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Intro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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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뉴스 대표 이귀선 입니다.
허리 숙여 깊이 인사 드립니다.

차별은 성토해야 합니다. 아픔은 토로해야 합니다.
고통은 외쳐야 합니다. 상처는 드러내야 합니다.

그래야 약을 바를 수 있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상처는 주머니에 든 돌과 같다. 처음엔 울퉁불퉁 하지만 자꾸 쓰다듬으면 부드러워진다.” 그런 이유로 저희는 ‘장애인’이라는 단어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여러분의 아픔을,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직시하며 이 사회에 여러분의 권리를 외치고 주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권리를 찾아드리겠습니다. 시린 바람 속,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저희에게 아픔을, 기쁨을 말씀해 주십시오. 경청하겠습니다. 때론 같이 눈물 흘리고 때로는 함께 웃으며 이 세상 지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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