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 진행

2021-05-20     전유진 기자
2021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 진행

[한국장애인뉴스-전유진기자]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인상현)은 지난 15일 우체국공익재단과 우정사업본부에서 지원하며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첫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2021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은 (조)부모의 장애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및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밝고 건강하며 당당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로 6년째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있어 활동에 의미가 크다.

발대식에는 멘티 및 멘티 가족, 멘토, 직원 총 27명이 참석하였으며, 멘토 및 멘티가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밝은 모습을 보였다. 발대식 내용으로는 복지관 사업 및 성장멘토링 사업 안내, 활동규칙,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안내된 내용을 통해 11월까지 학습관리 및 건강관리, 문화 활동을 중심으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지켜 2M 이상 거리두기, 식사제한, 마스크 착용, 방문출입관련 인원제한을 통해 안정하게 진행되었다.

[출처: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