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지난 9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사람숲컨설팅의 양지현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열었다.

말이 통하는 일터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좌에는 장애인 100여 명이 참석해 ‘젊은이들과의 소통’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해 밝고 희망찬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22일 광양라이온스클럽 회의실에서, 23일에는 동광양상공인회 회의실에서 시민강좌를 열 계획이며, 세부적인 일정은 시청 총무과(☎797-22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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