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연동주민센터(동장 김선희)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호남)와 연계해 지난달 28일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45세대를 대상으로 이동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 지원을 위해 실시됐으며 동 직원 및 통장단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세탁이 어려운 큰 이불, 담요 등을 수거해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세심하게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선희 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직접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빨래를 해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와 이불 수거 및 배달을 해준 통장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연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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