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은 22일 ‘신한카드’ & ‘아이들과 미래’에서 지원한 아름인(人)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아우내은빛복지관 이수경 관장, 신한카드 본사 따뜻한 금융추진팀 장광태 부부장, 아이들과 미래 관계자 등이 참석 했으며 아우내은빛복지관을 이용하는 한글반 어르신들도 개관식에 참석해 직접 지은 시를 낭송하며 개관식을 축하했다.

새롭게 개관된 ‘아름인(人)도서관’은 기존의 독서실을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쾌적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다양한 분야의 신규도서 2000권을 구비했다.

하루 평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500여명 외에도 지역주민들도 도서관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아우내은빛복지관 ‘아름인(人)도서관’이 농촌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경 아우내은빛복지관 관장은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아름인(人)도서관’이 모든 사람들의 정보이용·조사·연구·학습·교양 등 문화발전 및 평생교육에 이바지하는 곳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하였으며 개관식을 위해 공연을 해준 몽밴드의 뮤튼, 연두 공연팀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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