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일)가 20일 2016 리우패럴림픽 개막 D-50일을 기념해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한 응원콘서트를 이천훈련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우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입촌 선수단 160여명과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경기단체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원공연 및 후원 전달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콘서트는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 및 성악 공연, 테너팀(강창련, 이규철, 최성수) 등 여러 공연팀의 갈라쇼와 샌트아트 응원메시지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행사 중 국가대표 선수단복 제작업체인 영원무역이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선수단 리우 입성 전 총 3회로 예정된 공연 중 첫 공연이며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국가대표 입촌 선수단 여가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국가대표 입촌 선수단 여가프로그램’은 각종 공연뿐만 아니라 기타연주강좌, 영어회화강좌, 영화상영 등을 통해 이천훈련원에 입촌 중인 국가 선수단의 사기 진작 및 여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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