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6월 30일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연수원에서 동천요양원 중증장애인 및 교사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천요양원과 함께 하는「국립공원 생태나누리」행사‘를 개최했다.

「국립공원 생태나누리」사업은 최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자연탐방의 기회가 부족한 이들에게 자연생태를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업은행 자원봉사단은 참여자들과 함께 무장애 탐방로 걷기, 자연해설 및 그림엽서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산업은행은 “2015년 중 6회에 걸쳐 총 326명의 소외계층을 초청하여 체험행사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5개 사무소에서 총 9회에 걸쳐 360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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