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6년 경로당 노인일자리 확대 추진회의를 개최해 일하기를 희망하는 경로당과 지역 기업체를 연계한 경로당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의 원활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참여를 희망한 경로당 6개소(창전12통 외) 이통장 및 노인회장, 부녀회장과 일감제공을 희망하는 3개기업체(남면G&G, 두레물류, 은성프린터스)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특히 회의에서는 기업체의 일거리 시연과 현장 질의응답이 이루어져 참여 경로당의 이해를 도왔으며 기업체의 경로당 방문을 통한 작업현장 확인도 진행되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매년 노인일자리 예산이 17억원, 경로당활성화 예산이 10억원 이상 지원되고 있으며 단순한 소득창출이 아닌 다양한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통한 노인복지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사업은 6월 협약식 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6개소 외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은 읍면동사무로소 신청을 하면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