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은 16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 로비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는 충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사무용품 등), 한마음장애인복지회(화장지 등), 천안시 장애인보호작업장(화훼류 등), 보령시 장애인보호작업장(복사용지), 죽전직업재활원(피복류) 등 5곳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증장애인 우수 생산품 전시 및 구매 상담을 진행하여 장애인생산품 인식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개선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이며 사전 구매물품 상담을 진행하여 1000여만원의 물품을 구매토록 추진 중이다.

김동규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전국 시설관리공단 최초로 한국장애인개발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이용 및 구매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으며 상시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이용 및 구매가 가능하도록 전시 홍보 판매를 위해 앞장서면서 사회적 이미지 개선 및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진출 기회 확대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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