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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9일까지 ‘2016 세종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는 정규직종 20개, 시범직종 12개, 레저 및 생활기술직종 2개 등 총 34개 직종이며, 특히 바리스타와 Word processor가 시범직종으로 신설됐다.

참가자격은 대회 개최일 현재 만 15세 이상(2001년 6월 29일 이전 출생자)으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장애인기준에 해당하는 사람,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상이등급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단, 점역 교정·영어번역 직종에는 장애 1~3급 판정을 받은 시각장애인, 그림·e-스포츠 직종에는 장애인고용촉진법에 따른 중증장애인만 참가가 가능하다.

시범직종으로 신설된 바리스타와 Word processor는 장애유형과 등급에 상관없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29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세종지부(☏044-864-8997, 8999)로 하면 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세종시가 지원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세종시지부 공동주관하며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세종하이텍고등학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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