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은 대기업 및 공공부분 10개소와 함께 청년 장애인을 위한 채용정보의 장을 마련한다.

공단은 4월 6일(수), 서울 The-K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16년 장애대학생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두산, CJ제일제당, 인사혁신처 등 국내 주요 대기업 및 정부부처 총 10개소가 참가해 채용정보를 안내하고, 이밖에 △인사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업체별 채용정보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전략 등을 1:1로 안내하는 취업컨설팅관 △공단의 취업서비스를 설명하는 취업 정보관 등도 운영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청년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청년 장애인들에게 그들이 희망하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자유로운 소통 기회를 만드는 것이야 말로 열린 고용의 첫걸음이다. 앞으로 공단은 보다 많은 청년 장애인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