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무지개복지센터는 ‘제8회 잇몸의 날’을 맞아 4월 5일부터 5월 25일까지 센터 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구강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대학과 연계를 통해 센터 내 장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일반구강검진 및 치주질환에 대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올바른 칫솔질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켈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무지개복지센터 관계자는 “잇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무지개복지센터는 2011년 3월에 개소하여 만 18세 이상의 장애인들이 주간보호실, 보호작업장, 근로사업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가족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용자에게 교육, 재활프로그램 및 근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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