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는 26일 '2016 신년 장애인을 위한 나눔 음악회'를 연다.

이번 '2016 신년 장애인을 위한 나눔 음악회'는 제천시 장애인협회 주최하고 제천시 지체장애인협회 주관, 세계불교 법왕청 지장사 법천 스님 후원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가수 금재현·전미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신효선, 기타리스트 손평화 등이 아름다운 노래와 음악을 선사한다.

또한 충북지체장애인협회 문화예술위원 법천 스님의 기타 연주와 제천시의회 김정문 의원의 색소폰 연주, 유니스포츠댄스클럽의 댄스스포츠, 스타댄스로빅 등 지역 인사와 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 후에는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된다.

주인점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장은 "장애인 복지 환경과 정책·제도가 발전했지만 아직 주권을 상실하고 외면과 차별 속에 살아가는 장애인이 많다"며 "장애인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완전한 참여와 평등 실현을 취지로 마련한 이번 나눔 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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