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지적 및 자폐성장애인을 위한 2016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잡(job)을 잡(job)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잡(job)을 잡(job)자’ 프로그램은 (재)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의 지원을 받아 아산시의 산업구조를 반영한 제조업(제조 및 포장 등)과 서비스업(세탁·숙박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이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지적 및 자폐성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경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조업 및 세탁·숙박업종에 직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직업적응훈련과 현장훈련, 취업알선 및 취업, 취업 후 적응지원 등이 진행된다. 또한, 훈련 후 취업할 사업체의 현장에서 주 1~2회 직무훈련이 실시 될 예정이다.

직업을 갖기를 희망하거나 필요한 지적 및 자폐성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월 13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한다.

한편, ‘잡(job)을 잡(job)자’ 프로그램은 지난 해, 15명이 제조업(자동차부품), 서비스업(세탁·숙박업)에 취업을 하여 현재까지 직업을 유지하고 있어, 잡(job)을 잡(job)자’ 프로그램으로 인해 중증장애인이 직업인으로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충분히 기능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041-545-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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