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천안시장애인체육회에서 ‘장애인스포츠지도자 보조 코치’가 탄생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회장 구본영)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도모하기 위하여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을 실시하여 장애인스포츠지도자 보조 코치로 활용할 방침이다.

12월 29일(화)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 B1 회의실에서 '2016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장애인스포츠지도자 보조‘ 선발을 위해 면접이 실시되었다. 이번 면접에서 총 4명이 최종합격 되어 오는 1월 4일(월)부터 첫 출근을 한다.

최종합격 된 4명의 훈련생은 오는 1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 1년간,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지도 업무 보조, 장애생활체육인을 대상으로 기술 코칭 방법 등 다양한 훈련을 받게 된다. 또한 지도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교육프로그램, 직무가이드를 제시 할 예정이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 김형규 사무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직무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 사례를 연계하여 안정적인 수입과 장애체육인의 삶을 영위하며,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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