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복지행정상 최우수상 수상모습

천안시가 복지행정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천안시는 지난 12월 28일 오후 충북오송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읍면동 인적안전망 강화 부문”으로 최우수상과 함께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시는 30개 읍면동에 584명의 행복키움지원단을 조직, 정기적으로간담회를 운영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복지 특수시책 발굴 추진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실정을 제일 잘 아는 1,015명의 이·통장에게 복지 이·통장증을 제작·배부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토록 하는 등 ‘이웃이 이웃을 돕는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본영 시장은 지난 14일 250명의 행복키움지원단원이 함께한 ‘우수 행복키움지원단 시상 및 우수사례 발표’ 자리에서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해 준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복지 이·통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행복키움지원단과 복지 이통장의 활동사항을 홍보하여 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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