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시각장애인학교 강원명진학교,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시립복지관 등에 50여권을 전달하였다.

메트라이프생명 춘천지점은 11월 점자의 날을 맞이하여 9일(수)에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하트하트재단에서 기획한 촉각, 점자, 큰글자, 음석으로 학습할 수 있는 “특별한 도서”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특별한 도서는 서양악기를 주제로 하여 악기의 모양을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며 점자와 음성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하트하트재단에서 기획하고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임직원과 전국 지점의 설계사 박정순, 박민희와 더불어 고객도 함께 참여하여 언택트 사회공헌활동으로 책을 직접 제작하여 기부까지 이어졌다.

춘천지점 고종대 지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확대된 상황에서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교구가 부족하다는 기사를 접하고, 시각장애아동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아 설계사와 고객이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우리복지관은 특별한 도서를 우리지역 내 장애아동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전달함과 동시에 활동 및 치료프로그램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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