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지난 10월 7일(수)~10월12일(월), ‘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 대회’ 본상 시상식을 시상식은 생활방역수칙을 지키며 소수의 인원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서로를 배려하는 금천’을 주제로 7월 6일(월)부터 4주간 걸쳐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하였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교육장상, 대상(금천구청장상)과 금상(구의회장상), 은상(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장상), 동상(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 총 25명의 본상과 169명의 입선작(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으로 선정되었다.

심사기준은 장애 이해도가 50%, 주제에 대한 표현력 30%, 그림에 대한 완성도 15%, 그림에 대한 독창성 5%로 장애를 이해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금천을 잘 이해한 작품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에 참석한 유성훈 구청장은 "장애인식개선이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노력들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표현해 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를 주관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이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나의 친구이며 이웃인 우리 모두가 행복한 금천을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선정된 수상작품은 10월 12일(월)~10월 31일(일) 3주간 금천구 일대와(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금나래 중앙공원, 가산디지털단지역 1호선 상하행선, 학교 및 유치원) 온라인(홈페이지 http://gcacts.org, 인스타)상으로 전시되어 있다. 가족과 지역주민이 장애인식개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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