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범준, 이하 양천IL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화재감지기, 응급호출기, 활동량감지기 등을 설치하여 화재, 낙상, 건강 상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시에 소방서(119)로 자동으로 연계해주는 서비스이다.

양천IL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장애인 당사자의 건강상태를 상시 모니터링 하고 필요한 자원을 파악하여 연계하는 등의 서비스를 지속하면서 양천구 거주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실제로 매년 약 5~10건 가량의 장애인 가정에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설치한 댁내장비를 활용, 신속하게 소방서로 연계되어 응급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  

특별히 올해 12월부터는 차세대 댁내장비로 전면교체 되면서 모니터가 부착된 태플릿 형태의 장비와 최신사양의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심박/호흡 감지)등 최신 ICT장비가 전면 도입되어 실시간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다. 아울러 응급상황발생 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의 종사자에게 알람이 울려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으며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종사자들이 가정에 방문하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상시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이에 양천IL센터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장애인활동지원수급자로서 독거, 취약가구, 가족의 직장 및 학교생활 등으로 상시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10명을 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로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 및 서비스 내용에 대한 문의는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 070-8785-3065 / 070-8485-1707 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담당 권능/이주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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