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전등교체 사업.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훈)은 진주남강청년회의소(회장 정덕교)와 진주성로타리클럽(회장 서향식)의 지원으로 ‘장애가정 LED 전등 교체 사업’을 진행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이 날, 오전 9시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 전등 교체 사업을 지원 및 진행하는 기관이 모두 모여 착수하였으며, 참여한 인원은 코로나19의 감염 및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력으로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지역 내 저소득 장애가정 14가구의 노후 된 전등을 직접 방문하여 무상으로 LED 전등으로 바꾸어 설치하였다.

LED 전등 교체 사업은 장애가정의 보다 밝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화재 예방 및 안전을 위해 진주성로타리클럽 내 동호회에서 지원한 화재 감지기를 전등과 함께 설치하였다.

진주남강청년회의소 정덕교 회장은 “지역 내 많은 장애인들이 어둡고 노후 된 조명으로 인해 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 진주성로타리클럽,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계획 중으로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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