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사회공헌기업인협의회가 관내 장애인가족을 위해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마스크 5천장을 후원했다.

후원된 마스크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오는 9월 초까지 관내 거주 장애인가족 10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혁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장애인가족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행복한 화성 공동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사회공헌기업인협의회는 2017년에 결성돼 관내 40여 개 기업체가 소속돼 테마여행, 어버이날 행사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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