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애인총엽합회제공

‘진주시장애인총엽합회’(회장 유홍근)은 8월 6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훈)과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자립,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권익 및 자립지원 등 사업협력, 장애인가족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자원개발 및 사회공헌사업 협력,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공동추진 등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유홍근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회장은 “지역 장애인복지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회공헌사업 협력과 공동추진을 통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인권신장과 권익보호가 더욱 활성화 되어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당당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고 전했다.

신동훈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라는 유래가 없는 재난 시기에 사회적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더욱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에서 지역 장애인의 권익과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 전개를 위해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을 위한 기초를 마련해 주신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유홍근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장애인들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는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진주시지회 등 진주지역의 11개 장애인단체가 연합하여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이를 통하여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완전한 사회참여를 실현하기 위하여 2001년도에 설립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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