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제공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30일(목) 영동중학교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체험을 실시했다.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체험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 및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도록 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체험은 영동중학교 1학년 재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관련 자격을 보유한 강사를 통해 장애의 유형과, 장애인식개선의 정의에 대해 알아보고, 장애인에 대한 학생들 스스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나눌 수 있도록 진행됐다.

장애체험은 한궁과 토스볼 등 장애인스포츠를 체험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장애를 간접체험해 장애인들의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홍열 관장은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개선을 도모해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영천 지역 관 내 초, 중, 고, 유치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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