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병무지청(지청장 김용진)은 정책 현장 소통을 위해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에 방문하여 복지관에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시각장애인복지관 코로나19 예방에 힘을 보태고자 방역활동 및 반찬배달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인천 병무지청 봉사활동은 병무지청 내 봉사를 희망하는 직원에 한해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28일(화)~29일(수) 이틀간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 가정 반찬 배달 및 복지관 내 출입이 많은 현관 로비와 복도, 안전손잡이, 프로그램 운영실 등 복지관 전반에 걸친 소독 작업을 진행하였다.

인천병무지청 김용진 지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복무규정, 개인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따뜻한 격려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회복무요원이 지역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지난 27일부터 재개관한 복지관의 운영은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단계별로 이루어진다. 1단계로 7월 27일(월)부터 8월 7일(금) 2주간은 생활용구 구매에 한해 방문이 가능하다. 운영재개 2주 후인 8월 10일(월)부터는 2단계로 소규모(실내·외 10명 이내)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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