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천안시지회(지회장 한미자, 이하 농아인협회 천안시지회)는 천안시농아인슐런클럽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한미자 농아인협회 천안시지회장은 “앞으로 주 1회 정기적으로 활동을 가지며 슐런에 관심있는 농아인을 꾸준히 모집하여 건강 증진과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는 클럽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10명으로 인원 제한을 두고 진행하게 되어 아쉽다. ”는 아쉬움도 전했다.

2020년 천안시농아인슐런클럽은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주최, 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천안시지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10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슐런은 나무보드에 퍽(나무공)을 네 개의 홀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로 경기 규칙이 쉬워 누구나 쉽게 참여 하며 즐기는 생활체육 스포츠이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