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수녀)은 6월 25일(목) “사회적협동조합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원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에서 광명시 문화 예술인을 꿈꾸는 저소득 장애 청소년 강**군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 지원은 최근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장애자녀의 돌봄과 진로를 위해 진행하게 되었으며, 지원금은 장애인 문화 예술단으로 활동함으로써 통합 자립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역량강화의 지원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강**군 어머니께서는 광명신협과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감사드리며, 레슨과 연주 연습을 더욱 열심히 하게 하여 꼭 문화 예술인으로 활동할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하셨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좋은 자원을  주시는 광명신협과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19로 인하여 학교 등교도 어려운 장애청소년에게 가정 내에서 비대면 레슨 활동을 연장 할 수 있게 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7월에는 외출이 어려운 지체장애인, 장애자녀와 같이 사는 한 부모 여성장애인 가정 그리고 정신장애인 독거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광명신협 임직원이 참여하여 도배·장판 교체 작업 및 인력지원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신협 임상호이사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이지만 깨끗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는 더욱더 지역의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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