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매일신문 CEO스피치아카데미 봉사회(회장 최유미, 이하 매일신문 MCA봉사회)와 함께 영천지역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한 공익활동 활성화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 학대예방 활동 협조 ▲후원금 모금활동 및 나눔문화 확산을 약속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유미 회장(매일신문 CEO스피치아카데미 봉사회), 하태균 원장(매일신문 CEO스피치 아카데미), 민순남 위원장(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회)등 총 11명이 참석했으며, (전)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지냈던 하태균 원장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이뤄졌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매일신문 MCA봉사회는 2018년 11월에 발족해, 같은 해 12월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1월 대구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 후원 및 봉사활동, 4월 화원지역아동동센터 후원금 전달, 7월 장애인 론볼대회 주최, 12월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점심식사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과 장애인을 위한 사회봉사와 후원활동에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

최유미 회장은 “올해 5월 21일 매일신문 CEO스피치아카데미 봉사회 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체결하는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해 감회가 새롭다.”며 “업무협약 이 후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태균 원장은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퇴임 이후에도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는데 이번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홍열 관장은 “매일신문 CEO스피치아카데미 봉사회가 지역 소외계층에 보여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에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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