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제공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21일 우리은행 상현지점(지점장 권동순)과 ‘장애인이 살기 좋은 수지구 만들기’라는 취지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우리은행 상현지점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게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로 외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의료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임직원 전원은 복지관이 다시 문 열 날을 위하여 복지관 내부를 소독하고 정비하는 자원봉사활동도 참여하였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들은 코로나19가 진정되어 다시 복지관 문을 여는 날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권동순 지점장은 “우리 지점은 2015년부터 매년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후원금 전달, 복지관 환경정비 등 사회공헌활동 펼치고 있다. 오랜 인연만큼 수지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분들에게 감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한근식 관장은 “매년 찾아주시는 우리은행 상현지점의 정성 어린 후원으로 수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이 살기 좋은 수지구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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