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복지관제공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들에게 사랑이 담긴 ‘조이박스(joy box)'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106가정의 장애아동에게 향균마스크, 그리기풍선, 색연필세트, 과자선물세트와 사랑의 편지를 포함하여 가정에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조이박스(joy box)'세트를 선물했다.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제작한 선물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인해 비대면 가정 방문으로 전달되었으며, 복지관 치료재활 서비스 이용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선물을 전달 받은 아동의 보호자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사랑의 선물을 전달해주어 감사하며, 아이들도 복지관 선생님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복기 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자율적인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이 시기에 조금이나마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이 되고, 장애어린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 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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