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정태센터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용인시에 장애인들이 손수 만든 면마스크 와 센터의 장애인회원들과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용인시에 기탁을 하였다

김정태센터장은 장애인은 늘 도움만 받는 다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장애인도 비장애인을 얼마든지 도울 수 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이날 시에 기탁한 마스크는 중증여성장애인들이 직접 재단을 하고 미싱으로 박음질하여 만들었으며 성금은 센터 소속 장애인들과 활동지원사와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만든 금액으로 작지만 코로나로 힘든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이러한 장애인들의 활동이 비장애인들의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를 하기를 바라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센터 장애인회원들과 활동지원사, 직원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의 변화는 큰 것이 아니라 작은 배려와 관심의 변화부터 시작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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