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필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창당한 ‘깨어있는시민연대당’ 비례대표 2번으로 21대 총선에 출마한다.

문상필 깨어있는시민연대당 비례대표 후보는 수년간 사회복지계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의 필요성을 절감했으며, 이를 현실화하고 국가 정책화하기 위해 깨어있는 시민들과 함께 21대 총선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장애인 당사자 및 단체들과 함께 만든 비전서에 담긴 국가장애인위원회 설치, 여성장애인기본법 제정 등 10대 중점추진과제와 OECD 국가 평균 사회복지예산 확보ㆍ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ㆍ사회복지사업 민관협치 강화 등 시급한 사회복지계의 현안들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계의 현안과 장애인 정책 비전 속에는 사회적 약자들의 간절함과 삶에 대한 절규가 담겨있다며 반드시 원내 진출을 통해 현실화하고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친구가 되고, 희망을 만들고, 정치세력화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오로지 국민만을 위하는 애민 정신은 정치인이 가져야 할 기본이고 자신이 따르고자 하는 가치라며 누구도 차별받고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사회의 차별받고 힘없는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결의에 찬 행보를 격려하고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문상필 깨어있는시민연대당 비례대표 후보는 대학 시절 민주화운동과 학생운동으로 2년여의 실형을 살았으며,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고 차별받는 세상을 바꿔보고자 사회운동을 시작했지만, 현장의 한계로 제도권진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다.

평등한 사회,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6대ㆍ7대 광주광역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활동으로 이어졌고, 전국장애인위원장 활동을 하면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장애인 관련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고자 하는 사회복지 정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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