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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취약장애인 가정건강돌봄 대체급식 지원
김태일 기자 | 승인 2020.03.20 08:3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긴 시간 동안 일상을 빼앗겨 지내는 가운데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 우술라 수녀)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지역 장애인 200가정에 3차 건강돌봄 대체급식 지원에 나섰다고19일 밝혔다.

전날 복지관 전직원은 사골곰탕, 소고기 미역국을 비롯한 국 7종과 비타민 섭취를 돕기위한 사과, 야채음료와 고구마말랭이, 쿠키, 맥반석 달걀과 같은 간식류에 주방에서 직접 조리한 파래볶음과 멸치볶음을 정성스럽게 담아 각 가정에 전달할 대체급식 키트 200박스를 만들었다. 참여한 한직원은 박스에 물건들이 하나씩 담겨질 때 마다 받고 기뻐할 분들을 생각하니 자신의 마음도 흐뭇해 진다고 전하였다.

처음 방문으로 낯설었던 관계가 3차례 만남을 통해 친숙함이 커져가면서 성동구 금호동의 한가정에서는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전날 코로나19 소식을 전하며 ‘어떻게 하든 (이 사태를) 함께 잘 이겨내 하루 빨리 복지관에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배달을 다녀온 최우술라 관장은 ‘오랜시간 집에만 계셔서 표정이 어두울까 봐 걱정되었는 데, 밝은 얼굴로 반겨줘 안심이 되었다’며 ‘지역사회에서 복지관이 해야할 일을 마땅히 한 것이지만 건강한 인사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2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휴관기간 동안 이용자들에게 매일 전화로 안부를 묻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영유아를 포함한 아동과 청소년 가정 151곳에 놀이활동 교재지원과 취약장애인가정 200곳에 3차례 건강돌봄 대체급식을 지원하는 등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과 생활에 대한 지원과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김태일 기자  salt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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