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상금(이사장 남일)은 지난 3월 11일(수),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최종태)와 [서울시 장애인 직업능력평가센터] 개소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장애인 직업능력평가센터] 개소 준비에 따른 운영 방향성 논의를 위해 진행됐다. 앞으로 직업능력평가센터에서는 서울시 관내 직업재활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직업능력평가사업, 직업능력평가사 양성사업, 직업능력평가 도구 대여사업,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연계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장애인 직업능력평가센터는 서울특별시 지원으로 운영되며, 서울특별시 등록장애인에게 양질의 직업능력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직업재활시설에 유용한 직업능력평가 도구 개발과 직업능력평가 전문교육 등으로 장애인 취업에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할 예정이다.

박은정 이사는 “서울시 장애인 직업능력평가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서울특별시 장애인들이 직업을 선택하고 취업하는데 있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양질의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상금에서는 장애인의 개인별 맞춤 일자리 제공을 위해 ‘금천장애인취업센터, 현장중심 직업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소를 앞둔 ‘서울시 장애인 직업능력평가센터’와 긴밀한 협업으로 취업 준비부터 취업과 취업 이후까지의 원스톱 장애인 취업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