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전경모습.(사진=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훈)은 지난 20일(수), 우정사업본부에서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김명룡)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에 선정되어 7세 및 초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6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0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저소득층 장애가정의 7세(2014년생) 및 초등학생 아동에게 1:1 멘토링을 통해 일상생활관리, 학습지원, 문화활동 등을 실시하여 장애가정의 아동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 향상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멘티 모집대상 기준은 저소득 가정(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또는 중위소득 70% 이내)의 주양육자 (조)부모 1인 이상이 장애를 갖고 있는 가정 또는 해당 아동이 장애를 갖고 있는 7세(2014년생)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멘토는 3월부터 11월까지 성실한 활동이 가능한 진주지역 대학생(휴학생, 졸업유예자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학생 멘토와 7세(2014년생) 및 초등학생 멘티 참여 문의 및 대상자 추천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055-762-017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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